2년 9개월 만에 열리는 11개 도시 전국투어, 그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020년 10월과 11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로 11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지난 10월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창원, 서울, 춘천, 성남, 수원, 경주, 대전, 여수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 것으로 2018년 1월 첫 전국 투어에 이어 2년 9개월 만에 성사된 전국 투어 공연이다. 조성진은 이번 리사이틀 투어에 쏟아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이번 앙코르 리사이틀에서는 지난 11월 4일 예술의전당 저녁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슈만 ‘유모레스크’, 시마노프스키 ‘마스크’,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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